여행후기

하와이 허니문 여행후기~!!!!

글쓴이 : 모*미   view : 817   2020.01.20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215일 결혼식올린 조금 나이 많은 새댁입니다.

제가 다녀온 하와이 거기에 제하와이를 계획해주신 엄정민 차장님을 추천 드리고 싶어서 후기까지 남기게 되었습니다.

플래너님의 소개로 엄정민 차장님을 먼저 소개받았고 다른 한군데도 소개를 받았지만 두분의 일에 대한 열정은 하늘과 땅차이 같았습니다. 엄정민 차장님의 시원시원한성격에 목소리까지 저는 한번밖에없는 신행을 맡겨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비용을 말씀드리니 계획을 짜주셨고 거기에 호텔을 다섯군데 추천해주셨습니다.

근데 저는 차장님이라면 어디가시겠냐고 여쭤보니 애스턴와이키키호텔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잠시 망설임도 없이 저도 거기로 결정했습니다.







일요일 오후3시 결혼식이라 월요일 비행기였는데 출발하는 당일에 하와이 현지가이드님께 카톡도 보내주셔서 나올 때 방법도 가르쳐주시고 감사했죠.

티켓팅해주시는 아시아나직원분 말씀으론 1215일이 길일인지 정말 신행커플이 많다고 하시던데 역시나 입국장을 나오니 이름피켓을 들고있는 가이드분들도 많으셨어요. 솔직히 한분이 들고있는 이름피켓에 엄청 이름들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저희가이드님은 딱 세커플.적당히 너무좋았네요. 근데 정말 가이드님의 성격까지 대박.

가이드님이 사주신 무스비와 커피. 하와이 첫끼였는데 너무맛있었어요. 새우트럭 갔을 때는 제가 갑각류 알러지 때문에 새우가 안되는데 생선으로 바꿔주시는 센스. 생선도 얼마나 맛있었게요.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야드하우스도 스테이크와 어니언링 너무맛있었어요. 그래서 팁을 18%나 줬구요.








결혼준비하면서 좋은분들을 많이만났었는데 너무 감사했어요.

같이 갔던 커플중에 베란다 창문 열면 와이키키해변이 바로보이는 호텔은 저희밖에 없었어요. 저희호텔은 와이키키해변 끝쪽에 있었지만 전혀 저희한테 불편한점은 1도 없었습니다. 매일매일 참새가 방앗간가듯이가던 ABC스토어도 호텔주변에도 정말 많았고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맛있는 햄버거집도 바로 옆에 있고 호텔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완전 퍼펙트였습니다.








정말 글을 빨리올려서 고민하시는 분들께 후기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신행 다녀오고 결혼준비며 결혼식이며 긴장이 풀렸는지 몸살로 고생하고 저는 신혼집도 신행이후로 들어가게 되어있어서 이삿짐 나르고 암튼 한달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고민하시는 분들 절대 1도 고민하지마시고 하와이 꼭 가보셔요.

매일매일 신랑하고 얼마나 돌아다녔는지 몰라요.

저는 지금도 저희집 나가면 ABC스토어가 바로 옆에 있을거 같고 와이켈레에서 못사온것들이 눈에 아른아른거리고.

신랑과 매일 저녁에 마시던 하와이 빅웨이브맥주!(맥주좋아하시는분들 많이드시고오세요. 한국은 잘없고 비싸고.)

맞다 하와이는 우유도 맛있더라구요. 못사온게 한이되네요.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혹시 하와이를 안가시더라고 엄정민 차장님께 추천받아보시면 정말 후회안하실거에요~

정말 작은금액도 아니고 아니고 평생 한번있는 신행인데 망치면 안되잖아요.

저는 앞으로 해외여행가기되면 차장님께 연락드려서 가보려고 합니다.

꼭 제가 차장님께 뭐라도 받은거 같이 얘기했지만 정말 너무 감사해서 칭찬또칭찬 해드리고싶은 마음에 오바했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정말 하와이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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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사랑

안녕하세요~허니문사랑과 저 믿고 예약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며,,,,,즐거운 여행이었다고 말씀주셔서 너무 기쁘네요..^^ 다녀오셔서 집정리도하고 하시면 바쁘셨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휴가여행이나 가족여행 가실때도 연락주시면 멋진 여행 만들어드리겠습니다~건강하시고,,,행복하세용!!!